남자란 이기심의 목적이외의 것에는 마음을 쓰지 않는다. - S. 모옴 그 때는 그때고 이 때에는 이 때, 때에 따라서 가장 적당한 도(道)를 지킨다. 이 말은 잘못하면 오해되어서 변명의 말에 쓰이기 쉽다. 맹자의 진의(眞儀)는 시세(時勢)의 변천에 따라서 진퇴의 길에 다름이 있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맹자 오늘의 영단어 - duckling : 오리새끼, 집오리 새끼그 여자는 아름답고 영리하다. 그러나 유감스럽도다! 그 여자가 아름답지 않았더라면 훨씬 더 영리할 수 있었을 텐데. -니체 좋은 말 한 마디는 많은 책 중의 한 권보다 더 낫다. -르나르 나의 삶은 단지 어떤 것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행동은 대자연의 힘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림자(影)와 망량(罔兩, 그림자 바깥쪽에 생기는 희미한 그림자)의 문답. 망량이 그림자에게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다. 지금 당신이 걸으면 나도 따라서 걷고 당신이 앉으면 나도 앉고, 당신이 서면 나도 서게 된다. 도대체 내게는 자주(自主)의 지조는 없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그림자가 답했다. '나도 그와 똑같다오. 무엇에 지배되고 있는 것 같아. 즉 그림자를 만드는 실체가 있어 그 실체의 행지자기(行止坐起)에 따라서 나도 또한 행지좌기한다오.' 라고 답했다. 즉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대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장자 욕망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면, 욕망의 굴레 속에 계속 머문다면, 잠시 멈추어 기도를 드리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산책을 하지 않는다면, 집요한 욕망의 패턴은 그칠 줄 모르고 점점 속도를 높여갈 것이다.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창조해낼 때까지 그칠 줄 모르고. -웨인 멀러 솥 속의 콩도 쪄야 의지 , 힘들이지 않고서는 되는 일이 없다는 말. 도둑놈이 개에게 물린 셈 , 봉변을 당하여도 자기에게 잘못이 있어 아무 말도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politicize : 정치적으로 이용하다